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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재단 10월 총회 서울에서 열린다

  • 송고 2022.07.06 15:02 | 수정 2022.10.18 16:5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한국 기업 직접 만나 국제회계기준 등 상호 이해증진 기회 마련

IFRS재단 지배구조.ⓒ금융위원회

IFRS재단 지배구조.ⓒ금융위원회

IFRS재단 총회가 12년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린다.


정부는 재단 주요인사가 모두 참석하는 이번 서울 총회를 계기로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회계기준,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3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FRS재단 총회에 이명순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IFRS재단 감독이사회 한국 멤버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몬트리올 총회에서는 IFRS재단 내 산하기구인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활동계획 및 전략방향, IFRS재단의 예산 및 재원조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차기 IFRS재단 총회는 오는 10월 25~27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총회는 지난 2010년 한국의 국제회계기준 전면도입을 기념해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12년만에 이뤄지게 됐다.


서울 총회에는 에르키 리카넨(Erkki Liikanen) 이사회 의장 및 21명의 이사, 안드레아스 바르코우(Andreas Barckow) IASB 위원장, 에마뉴엘 파베르(Emmanuel Faber) ISSB 위원장 등 IFRS재단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한다.


이번 서울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ISSB 본부가 위치한 국가(독일 프랑크푸르트, 캐나다 몬트리올)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번째 총회로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에 한국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IFRS재단의 의지가 반영됐다.


정부는 서울 총회를 계기로 IFRS재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IFRS재단은 이사회 정례회의 외에 IASB의 국제회계기준 간담회, ISSB의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IFRS재단과 한국 기업이 직접 만나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관련 폭 넓은 상호 이해증진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이 국제회계기준 도입 국가 중 대표적인 비EU·비영어권 국가로서 국제회계기준의 적용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일관되게 지지함으로써 한국의 회계 관련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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